잠시도 가만히 못 있는 우리 아이, 성격일까 다른 이유일까 궁금증을 풀어봅니다
아이누리한의원 평촌점 · 대표원장 정아름누리
한자리에 앉아 있질 못하고 늘 움직이는 아이를 보면 ‘성격이 유난한가’ 싶어 걱정되시죠. 평촌 가만히 못 있는 아이는 기질일 수도, 몸의 컨디션이 부추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한의학은 몸에 뜬 열과 긴장, 수면을 함께 살핍니다. 이 글에서는 흔한 궁금증과 오해를 하나씩 풀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누리한의원 평촌점 정아름누리입니다. “잠깐도 가만히 못 있어요”, “밥 먹을 때도 돌아다녀요” 하며 걱정으로 오시는 부모님이 많습니다. 평촌 가만히 못 있는 아이를 두고 성급히 판단하기보다, 자주 묻는 궁금증부터 하나씩 풀어 보겠습니다.
활발한 걸까, 산만한 걸까?
많은 부모님이 가장 먼저 궁금해하시는 것이 바로 이 구분입니다. 활발한 아이는 상황에 맞게 집중할 때는 집중하지만, 산만함이 두드러지는 아이는 흥미로운 활동에서도 오래 몰입하기 어렵고 몸을 계속 움직입니다. 다만 어린아이는 원래 가만히 있기 어려운 것이 자연스러워, 나이에 맞는 기준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 장면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여러 상황에서 어떤지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1]
몸이 ‘가만히 있기 힘든’ 상태일 수 있어요
한의학에서는 아이가 유난히 부산할 때, 기질만이 아니라 몸의 상태가 가만히 있기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고 봅니다. 몸에 열이 위로 잘 뜨는 아이는 마음도 함께 들뜨기 쉽고, 잠이 부족한 아이는 낮에 더 부산해지며, 긴장이 큰 아이는 안절부절못합니다. 여기서 열이란 체온이 아니라 몸 안이 과하게 달아오른 상태를 뜻하는 풀이입니다. 아이누리 평촌점은 이렇게 아이를 부추기는 몸의 요인을 가라앉혀 편안해지도록 돕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1]
아이누리 평촌점은 이렇게 봅니다
아이누리 평촌점에서는 가만히 있기 힘들어하는 아이를 볼 때, 어떤 상황에서 특히 부산해지는지부터 살핍니다. 몸에 열이 잘 뜨는 편인지, 잠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긴장이 큰지에 따라 관리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부추기는 요인을 가라앉히고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몸의 균형을 도우면, 차분히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훈육이 아니라 컨디션을 돕는 접근이며, 반응 정도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이럴 땐 함께 살펴봐요
이런 경우라면 진료에서 함께 확인해요
- 여러 상황에서 오래 앉아 있기를 지속적으로 힘들어한다
- 좋아하는 놀이에서도 금세 흥미를 잃고 몸을 계속 움직인다
- 잠이 부족하거나 밤잠을 자주 설친다
- 부산함과 함께 눈 깜빡임·헛기침 같은 반복 동작이 보인다
집에서 챙기면 좋은 관리
- 충분히 재워 주세요. 잠이 부족하면 낮에 더 부산해지기 쉽습니다.
- 몸을 크게 쓰는 놀이 시간을 주세요. 낮에 에너지를 충분히 풀면 차분해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자기 전 화면·자극은 줄여 주세요. 흥분을 가라앉혀야 잠이 깊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가만히 못 있는 게 다 산만한 걸까요? 그냥 성격일 수도 있지 않나요?
Q. 부산한 게 크면서 저절로 나아지기도 하나요?
Q. 눈 깜빡임 같은 반복 동작이 같이 보이는데 관련이 있나요?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함께하겠습니다.
학력
경력·활동
면허
이 글은 정아름누리 한의사가 작성하고 검토했습니다.
참고자료
- 대한한방소아과학회 편. 『한방소아과학』. 의성당. — 소아 열·긴장과 활동성 이론
-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편. 아동 활동성과 집중에 관한 일반 자료. 2024.
본문의 관점과 관리 방향은 일반적인 한의학 이론에 근거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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