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함은 성격이 아니라, 몸의 균형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아이누리한의원 평촌점 · 대표원장 정아름누리
한의학에서는 아이가 산만하고 참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심장과 간의 기운이 위로 들뜨고, 신의 차분한 힘이 아직 덜 채워진 상태로 봅니다. 평촌 ADHD 상담에서 아이누리한의원 평촌점은 아이의 잠·소화·감정 기복·체력을 함께 살펴 들뜬 기운은 내려주고 부족한 바탕은 채워주는 방향으로 관리합니다. 아이마다 타고난 체질이 다르므로, 우리 아이가 어떤 유형인지부터 한의사와 함께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누리한의원 평촌점 정아름누리입니다. “우리 아이가 유난히 산만해요”라는 말로 상담을 시작하시는 부모님이 참 많습니다. 수업 시간에 자리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들어하고, 숙제 하나 끝내는 데 두세 번은 불러야 하고, 말이 끝나기 전에 먼저 대답이 나오는 아이. 평촌 ADHD 상담에서 저희가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이 아이가 게으른가”가 아니라 “이 아이 몸이 지금 어떤 상태인가”입니다.
평촌 ADHD, 산만한 아이는 성격 문제일까요?
ADHD는 주의력이 오래 유지되지 않고, 몸이 가만히 있기 힘들고,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을 잠깐 참는 것이 어려운 모습이 오래 이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세 가지 모습이 다 나타나는 아이도 있고, 조용한데 집중만 흐트러지는 아이도 있습니다.[1]
중요한 건 이게 아이의 마음가짐이나 부모님의 훈육 문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아이를 아직 다 자라지 않은 몸, 즉 몸속 기관들이 아직 다 채워지지 않은 상태로 봅니다. 어른보다 기운이 위로 잘 뜨고, 감정과 몸이 훨씬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산만함은 성격이 아니라 몸의 균형이 보내는 신호로 읽는 것이 먼저입니다.
평촌 ADHD, 한의학은 산만함을 어디서 찾을까요
한의학에서 집중력과 감정 조절을 이야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세 글자가 있습니다. 심·간·신입니다. 어렵게 들리지만 뜻만 풀면 아주 단순합니다.[2]
심은 마음이 머무는 자리입니다. 여기가 편안해야 아이가 밤에 푹 자고 낮에 차분합니다. 간은 기운을 부드럽게 흘려보내는 통로입니다. 여기가 막히면 짜증이 확 올라오고 몸이 들썩입니다. 신은 아이가 자라는 데 쓰는 밑천, 즉 바탕 체력입니다. 이 바탕이 든든해야 뇌도 몸도 차분하게 버텨 줍니다.
산만한 아이는 대개 위쪽(심·간)은 과하게 들떠 있고, 아래쪽(신)은 아직 덜 채워진 상태입니다. 위는 뜨겁고 아래는 비어 있으니, 몸이 붕 떠서 가라앉지를 못하는 겁니다. 아이누리한의원 평촌점에서는 이 균형을 아이별로 나눠서 봅니다.
기운이 위로 뜬 아이는 목소리가 크고 몸이 늘 들썩입니다. 화를 잘 내고 쉽게 얼굴이 붉어집니다. 잠들기까지 오래 걸리고 잘 때 이리저리 뒤척입니다. 이때는 위로 치솟은 열을 내려 마음을 가라앉히고, 잠자리를 편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봅니다.
바탕이 덜 채워진 아이는 마르고 잔병치레가 잦습니다. 손발이나 얼굴에 열감이 오르내리고, 밤에 땀을 흘립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금세 지쳐 몸을 비틉니다. 이때는 부족한 바탕 기운을 채워 아이가 오래 버틸 수 있는 힘을 만드는 방향으로 봅니다.
속이 무거운 아이는 먹는 것에 비해 잘 안 크고 배가 자주 더부룩합니다. 멍하니 있는 시간이 길고, 말귀를 놓칠 때가 잦습니다. 아침에 잘 못 일어납니다. 이때는 소화 기능을 세워 몸속에 정체된 것을 풀고 머리를 맑게 하는 방향으로 봅니다.
평촌 ADHD, 아이누리한의원 평촌점의 한방 관리
아이누리한의원 평촌점에서는 아이를 볼 때 집중력만 따로 떼어 보지 않습니다. 부모님께 여쭙는 질문은 대개 이런 것들입니다. 밤에 몇 시에 잠들고 자다가 깨는지, 밥을 어떻게 먹고 배가 자주 아픈지,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풀리는지, 감기를 자주 앓는지. 잠·소화·감정·체력이 아이의 집중력과 한 몸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아이의 전체 그림을 확인한 뒤, 유형에 따라 관리의 방향을 정합니다. 기운이 위로 뜬 아이는 그 열을 내리고 마음을 맑히고 편안하게 하는 방향으로, 바탕이 덜 채워진 아이는 아래를 든든히 채우는 방향으로 갑니다. 속이 무거운 아이라면 소화를 세우고 정체된 것을 풀어 머리를 맑게 하는 쪽으로 접근합니다.
임상에서는 아이의 체질과 상태에 맞춘 한약 처방과 함께, 긴장을 풀고 순환을 도와주는 소아추나·침·뜸 요법이 활용됩니다. 국내에서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비롯해 소아 주의력 관련 한방 치료를 다룬 연구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만 같은 처방이라도 아이의 나이·체중·체질에 따라 구성과 용량이 달라지므로, 한의사 진료를 통해 아이에게 맞게 정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 한 가지, 이미 다른 관리를 받고 계신 아이라면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그대로 유지하시면서 한의사와 상의해 주세요. 아이가 지금 어떤 관리를 받고 있는지 알려주시면, 그에 맞춰 안전하게 방향을 잡아 드릴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라면 체질을 한번 살펴볼 때입니다
산만한 아이가 모두 같은 관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모습이 여러 개 겹친다면, 아이 몸이 이미 꽤 지쳐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이누리한의원 평촌점에서 아이의 체질과 상태를 차분히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진료 때 그대로 말씀해 주시면 좋은 것들
- 잠자리에 든 뒤 잠들기까지 한참 걸리거나, 자다가 자주 깨고 아침에 못 일어납니다
- 밥을 잘 안 먹거나 배가 자주 아프다고 하고, 먹는 양에 비해 잘 크지 않습니다
- 감정이 한번 올라오면 스스로 가라앉히기 어려워하고, 그 뒤 몹시 지쳐합니다
- 감기를 자주 앓고 회복이 더뎌서, 앓고 나면 산만함이 눈에 띄게 심해집니다
- 또래에 비해 체력이 금세 떨어져 오래 앉아 있는 것 자체를 힘들어합니다
집에서 챙기면 좋은 생활관리
- 잠이 첫 번째입니다.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주말까지 비슷하게 맞춰 주세요. 잠들기 한 시간 전에는 화면을 끄고 방을 어둡게 해 주시면, 위로 떠 있던 기운이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려갑니다.
- 속을 편하게 해 주세요. 늦은 밤 간식, 찬 음료, 단 음식이 잦으면 소화 기능이 지칩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으로 저녁을 마치고, 잠들기 두 시간 전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몸을 매일 조금씩 움직여 주세요. 줄넘기나 산책처럼 몸 전체를 쓰는 활동을 매일 30분 정도 하면, 아이 안에 쌓인 기운이 풀리면서 오히려 앉아 있는 힘이 붙습니다.
- 과제를 잘게 나눠 주세요. “숙제 다 해”보다 “이 다섯 문제만”이 훨씬 잘 통합니다. 짧게 끝내고 쉬는 리듬이 아이에게는 성공 경험이 됩니다.
- 혼내기보다 알아채 주세요. 잘한 순간을 그때그때 짚어 주는 말이 아이의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한의학에서 심이 편안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평촌 ADHD와 관련한 진료 안내와 오시는 길은 아이누리한의원 평촌점에서 더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아이가 산만한데 몇 살부터 한의원에 가 봐도 될까요?
Q. 아이가 산만한 게 부모 훈육 때문일까요?
Q. 한방 관리는 얼마나 받아야 하나요?

20년 소아진료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한방전문의 클리닉입니다. 어릴 때 치료받았던 아이가 어느새 중고등학생이 되어 다시 찾아옵니다.
학력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
동국대학교 한의학대학·한의과대학원 졸업
경력·활동
대한한의사협회·한방소아과학회·부인과학회·안이비인후과피부과·국제모유수유한의학회 회원
네이버 지식iN 한방소아과 전문한의사
아이누리한의원 인터넷 주치의
전) 함소아한의원 원장
주요 논문·저서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입원환자의 임상적 고찰
참고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건강정보. 질병관리청.
- 대한한방소아과학회 편. 『한방소아과학』 — 소아 심계·정지 관련 변증 및 치법.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 소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한의학적 접근에 관한 문헌 고찰. /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본문의 유형 구분과 관리 방향은 특정 임상시험 결과가 아니라 일반적인 한의학 이론에 근거한 설명입니다.
평촌점